총 5개 우수팀 선정…사업화 지원금, 컨설팅 등 아이디어 실현 지원

▲ 신세계I&C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청소년 해커톤 대회 ‘헬로 뉴( ) 월드’를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신세계아이앤씨(대표 김장욱, 이하 신세계I&C)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소년 대상 해커톤 대회 ‘헬로 뉴( )월드(Hello New( )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헬로뉴( )월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적인 미래 IT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 혁신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CSR 활동이다. 코딩에서 사용되는 ‘Hello World’와 ‘( )’를 사용함으로써 IT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세계를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대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세계인재개발원에서 1박2일간 진행되며,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공모 및 심사를 거쳐 20개 팀 94명을 선정했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토타입 및 발표자료 등을 직접 준비해 발표하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IT전문가들의 현장 멘토링이 지원된다. 심사위원들의 최종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종 5개 우수팀에게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총 1,600만 원의 지원금과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승환 신세계I&C 지원담당 상무는 “이번 해커톤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청소년들이 스스로 IT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현할 수 있는 장”이라며,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커톤 대회 종료 이후에도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IT 기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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