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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애니웨어, “RPA+AI로 차세대 RPA 시장 열어가겠다”전 세계 RPA 시장 연평균 31.1% 성장…인지·분석 기술 결합해 비즈니스 개선 주도
   
▲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한국지사장

[아이티데일리]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인공지능(AI)의 성공적인 결합은 기업의 업무 효율을 25배 향상시킬 수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전 세계 RPA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RPA를 제시했다.

RPA는 그동안 금융·제조·유통·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반복적이고 정형적인 대량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돼왔다. 사전에 프로그래밍된 로봇이 조회·비교·입력 등 단순 반복 업무를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인적 오류를 줄이고, 직원들은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해 비즈니스 혁신을 도모할 수 있다.

글로벌 아웃소싱 분석 및 컨설팅 업체 HfS리서치(HfS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RPA 시장은 올해 23억 4,400만 달러(한화 약 2조 7,584억 원)에서 2022년 43억 800만 달러(한화 약 5조 701억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포함된 RPA SW 시장은 2019년 6억800만 달러(한화 약 7,156억 원)에서 2022년 10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357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IDG가 국내 IT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 IT 전망 서베이’에서는 2019년 AI 및 자동화 측면에서 RPA에 대한 기업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대기업들은 48.3%의 높은 비율로 투자 강화 의사를 밝혔다.

   
▲ 2016~2022 전 세계 RPA 시장 전망 (출처: HfS리서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측은 기존의 RPA를 통해 노동시간은 5배, 생산성은 2배 향상돼 약 10배 정도의 업무 효율 개선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의 RPA는 단순한 업무를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역할에 불과하며, 기업 전체 데이터의 80%에 달하는 텍스트·이미지·음성 등의 비정형 데이터들은 활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AI와 결합한 RPA, ‘RPAI(RPA+AI)’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RPA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지(Cognitive)와 분석(Smart Analytics)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를 갖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디지털 워크포스는 ▲인지 단계(비정형 데이터 식별 및 분류) ▲이해 단계(데이터의 의미와 의도 이해) ▲보강 단계(데이터 유효성 검사 및 보강) ▲개선 단계(사람의 행동을 관찰·학습해 정확성 향상) 등을 거쳐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을 주도한다. 사전에 설정된 반복을 수행하는 RPA의 역할 외에도, 축적된 데이터와 사용자의 업무 양식을 학습해 비즈니스 개선이나 자동화가 가능한 분야를 찾아 제시한다.

다만 실제 기업에서 RPAI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한국지사장은 RP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업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지 ▲비정형 데이터 처리를 위한 코그너티브 기술 적용이 가능한지 ▲봇 활동 내역에 대한 분석이 가능한지 ▲봇 생태계를 통한 확대 적용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영수 지사장은 “오늘날 RPA는 단순히 기업에서 구매해 활용할 수 있는 도구가 아니며, 충분한 엔터프라이즈 경험을 갖춘 전문가에 의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이 함께 해야 한다”면서, “이미 소프트뱅크의 경우 2020년까지 전체 직원의 20%를 디지털 워크포스로 대체하겠다고 선언하는 등, 전 세계 기업들에서 이미 RPAI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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