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요구사항에 대한 선제적 기술지원 및 지능적인 인사이트 제공

 

[아이티데일리] 퓨어스토리지(한국지사장 배성호)는 22일 자사의 AI(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퓨어1(Pure1)’의 주요 고객사례를 발표했다.

퓨어1은 높은 가시성과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셀프-드라이빙(self-driving)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프라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혁신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덴 디케스퍼(Dan Decasper) 퓨어스토리지 퓨어1 총괄 매니저는 “기존의 다른 스토리지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기업은 스토리지 관리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은 비즈니스와 최종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는 등 더욱 중요한 일에 집중하길 원한다”며 “퓨어1 플랫폼은 단일 클라우드 콘솔을 통해 기존 아키텍처는 물론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환경에서 스토리지를 자동으로 관리한다”고 말했다.

퓨어1 솔루션은 ‘퓨어1 메타(Pure1 Meta)’ AI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고객이 인프라를 최적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선제적 기술지원, AI 기반 관리 및 풀 스택 분석 등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퓨어1’은 사전 대응적 기술지원을 위해 고객, 파트너 및 퓨어스토리지 직원 간 쉽고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일관적인 관리 및 지원 프로세스의 구축을 지원한다. 기업은 ‘퓨어1’을 통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어레이가 위치한 각 사이트에서 전용 스토리지 관리 서버를 효과적으로 대체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퓨어1’의 셀프-드라이빙 기능

자동화는 현대적 인프라의 미래다. 고객이 제한된 자원을 소비하지 않고도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셀프-드라이빙 인프라 관리 툴인 ‘퓨어1’은 문제를 사전에 식별해 상황을 해결함으로써 고객이 시간을 아끼고 번거로움을 덜 수 있도록 돕는다.

‘퓨어1’은 기존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어레이를 지속적으로 스캔하고 서포트 티켓을 자동으로 생성, 이슈가 발생하기 전에 잠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통지한다. 또한, ‘퓨어1’의 셀프-드라이빙 특성은 고객에게 워크로드의 성능과 용량 확장에 대한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 개선을 예측하고, 자원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TT 데이터(NTT DATA)는 1988년부터 IT 인프라의 구축 및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NTT 데이터는 5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컨설팅, 시스템 개발, 비즈니스 IT 아웃소싱 등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TT 데이터는 ‘퓨어1’을 사용해 성능 및 용량 확장을 계획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상황을 해결하고 있다.

유지 치키타(Yuji Chigita) NTT 데이터 디지털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부 시니어 매니저는 “NTT 데이터는 ‘퓨어1’ 지원 플랫폼을 사용하여 큰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퓨어1은 기존 업무를 바탕으로 상황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발견 즉시 우리에게 알려주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해결해 준다. 셀프-드라이빙 스토리지를 통해 모든 문제를 사전 대응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퓨어1의 AI 기반 관리 기능을 활용하면 시뮬레이션을 통해 언제, 어떤 경우에 어레이 용량이 부족해질지도 예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퓨어1’의 풀 스택 분석

VM 관리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식별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퓨어1 VM 분석(Pure1 VM Analytics)’를 이용하는 고객은 인프라 성능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전반적인 스토리지 및 VM 인프라의 성능 문제를 식별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해 고객이 문제 해결보다 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카고텍 코퍼레이션(Cargotec Corporation)의 자회사인 나비스(Navis)는 오늘날 전 세계 항만물류산업의 물품 배송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나비스는 혁신적인 기술과 동급 최강의 서비스를 결합, 전세계 60% 이상의 주요 항구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나비스의 주력 제품인 ‘N4 TOS(N4 Terminal Operating System)’는 항만 장비 운영을 자동화하고, 화물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며, 하나의 솔루션으로 여러 단말기를 관리하는 데 사용된다. 나비스는 ‘퓨어1 VM 분석’을 통해 문제가 발생한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나비스 짐 와일드(Jim Wild) R&D 인프라 운영 책임자는 “나비스 N4 TOS 소프트웨어는 선적 컨테이너의 이동을 항구에 들어올 때부터 선박, 트럭 또는 열차에 선적될 때까지 제어할 수 있다. 나비스는 선박이 항구를 떠난 후, 선박과 개별 컨테이너를 추적해 도착지에서 보다 효율적인 오프로드 작업을 할 수 있다”며 “퓨어 VM애널리틱스를 활용해 스토리지 풀의 성능을 조정하고 통합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N4 신제품 및 고급 버전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퓨어스토리지 VM애널리틱스 덕분에 이전보다 일일 컴파일 및 소프트웨어 구축 수가 3배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퓨어1’의 멀티 클라우드 확장성

데이터가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에 모두 저장되면 관리가 어려워진다. 곧 출시될 퓨어스토리지의 AWS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Cloud Block Store)와 기존의 온프레미스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를 결합하면, 기업은 자사의 데이터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도입할 수 있다.

해당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데이터가 저장되는 곳마다 일관된 가시성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퓨어1’은 ‘플래시어레이’,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 혹은 타사의 NFS(Network File System) 또는 S3(Simple Storage Service) 중 그 어떤 타깃에서도 스냅샷 카탈로그(Snapshot Catalog) 기능을 사용해 모든 스냅샷을 글로벌 뷰로 제공한다. ‘퓨리티 클라우드스냅(Purity CloudSnap)’은 클라우드로 오가는 지능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통해 클라우드의 백업 스토리지 잠재력을 극대화한다.

캐나다 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미 최대 은행 중 하나로, 개인 및 상업 은행, 재산 관리, 보험, 투자자 서비스, 자본 시장 상품과 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토니오 푸키오(Antonio Puccio) 캐나다 왕립은행 SAN 스토리지 담당은 “퓨어1의 관리 용이성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 클라우드스냅과 같은 클라우드 플랫폼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된다”며 “퓨어1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사용하면 여러 공급업체와 툴에 투자하지 않고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스토리지 인프라를 쉽게 관리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퓨어1’의 지능적인 인사이트를 통해 기업의 혁신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퓨어스토리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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