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역할 정의 및 부서별 AI 활용법 및 업무 혁신 등 사례 통해 설명

[아이티데일리] 메타넷글로벌(대표 박정식)은 글로벌 컨설팅사 액센츄어와 협업해 AI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들을 위한 경영 지침서 ‘HUMAN + MACHINE(휴먼+머신): AI 시대의 업무를 새롭게 상상하다’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라 AI 기술이 시대적 화두로 떠올랐지만, 대다수 기업들은 도입 및 적용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책은 30여 년간 AI의 진화 과정을 연구해 온 액센츄어의 고위 임원 ‘폴 도허티(Paul R. Dugherty)’와 ‘제임스 윌슨(H. James Wilson)’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또한 1,500여 개 조직에 대한 연구를 통해 기업이 AI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경영적 관점에서 조언하는 점이 특징이다.

책의 구성은 크게 두 개의 부로 나눠져 책의 1부에서는 AI의 역할에 대한 정의와 함께 부서별 AI 활용법 및 업무 프로세스 혁신 과정을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기업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2부는 AI 비즈니스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인간과 기계가 서로 협업 및 개발해야 하는 새로운 유형의 역할을 소개하고, AI 경영인이 갖춰야 할 실무적 지식과 자세를 5가지 핵심 원칙으로 제시한다.

박정식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과거 기업들이 협업, 공유, 소통, 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조직 구성원, 즉 인간 중심으로 해왔다면, 이제는 ‘인간이 AI 및 로봇과 어떻게 협업하고, 어떤 정보를 공유하고,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며, 인간에게 막강한 창의력을 부여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찾기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를 상상하기 시작했다”며 “이 책을 통해 AI 시대를 맞은 국내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UMAN + MACHINE(휴먼+머신): AI 시대의 업무를 새롭게 상상하다’는 포춘이 선정한 ‘2018년 최고의 비즈니스서’, 미국 경제경영 전문 사이트 ‘800-CEO-Read’가 꼽은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비즈니스서 3위를 차지했다. 구매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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