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보안 지원…데이터 활용해 성적 상승 및 팬 소통 기반 마련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는 이탈리아 축구 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FC 인터밀란)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FC 인터밀란은 아크로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지원함으로써 구단에서 생성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활용, 성적을 상승 및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FC 인터밀란은 아크로니스의 백업, 재해복구, 스토리지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데이터를 보다 쉽고,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장 빠른 백업 솔루션을 통해 FC 인터밀란이 15초 이내에 데이터를 복구하고, 언제 어디에서든 데이터를 필요로 할 때 안전하게 제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크로니스는 상당한 규모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데이터 소스와 사용 위치가 다양화되는 환경에 적합한 최신 사이버 보호 비전을 제공한다. 특히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프라이버시(Privacy) ▲확실성(Authenticity) ▲데이터 보안성(Security of data)을 보장함으로써 모든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에 대한 총체적인 보호를 지원한다.

알레산드로 안토넬로 FC 인터밀란 대표는 “아크로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 기반 스포츠를 선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최신 데이터 보호 기술에 대한 높은 기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미래 청사진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르게이 빌로소프 아크로니스 창립자 겸 CEO는 “FC 인터밀란은 한 세기가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축구팀인 동시에 가장 혁신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며 “특히 사이버 보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현대의 경쟁 사회에서 데이터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이해하고, 고도의 보호 전략이 동반되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상당한 의의를 갖는다. 아크로니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기반 스포츠십의 우수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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