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구축형 업무용 웹스토리지, 저렴한 초기 설치비로 보안성 강화 가능


▲ 지란지교소프트의 사내 구축형 업무용 웹스토리지 '오피스하드'





업무용 솔루션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 www.jiran.com)가 조달청과 조달단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제 지란지교소프트의 업무용 웹스토리지 `오피스하드'를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사이트 '나라장터'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사내 구축형 업무용 웹스토리지를 필요로 하는 국가 공공 기관 및 민간 기업들의 '오피스하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란지교소프트의 오피스하드 제품은 일반적으로 월정액 사용료를 내고 웹 상에서 저장 공간을 임대해 사용하던 기존 웹하드 서비스와 달리, 사내에서 직접 서버를 구축해 사용하는 웹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저렴한 초기 설치 비용으로 보안 걱정 없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인터넷을 통한 문서 및 파일의 저장, 열람, 공유가 자유로울 뿐 아니라 오피스하드를 거쳐간 모든 파일의 로그 기록을 남길 수 있어 자료 유출 등의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파악이 가능하다. 또 파일 암복호화 기술을 내장해 자료 불법 복제를 예방할 수 있고 영국 소포스社 의 백신 엔진을 탑재 해 자동으로 바이러스 검사까지 할 수 있다. 접속자별 권한 설정도 가능해 허가된 사용자에 한 해서만 해당 파일에 접근 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한국소프트산업협회로부터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로서 적합성 판단을 받아 조달청 물품 조달 자격 요건 중 하나인 '행정업무용SW'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1월에는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 부터 GS인증을 획득해 품질의 우수성도 입증 받았다. 이미 한국토지공사, 국세청, 헌법재판소, ETRI 등 다수 공공기관과 일반 중소 기업들이 오피스하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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