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 플랫폼서 활용 및 EQ 설정 가능, 원활한 음성 통신 가능

▲ 로지텍이 공개한 아스트로 게이밍의 ‘4세대 게이밍 오디오’

[아이티데일리] 로지텍은 자사 게이밍 기어 브랜드 아스트로 게이밍(ASTRO Gaming)이 ‘4세대 A50 와이어리스(Wireless)+베이스 스테이션(Base Station)’, ‘A40 TR + 믹스앰프 프로(MixAmp Pro) TR’ 등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들을 위한 고급형 게이밍 오디오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스트로 게이밍의 ‘4세대 게이밍 오디오 솔루션’은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Xbox) One, PC, Mac 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하며, 음성 통신과 다양한 EQ 설정, 장시간 게임에도 편안한 착용감 등이 특징이다.

또한, 탑재된 아스트로의 오디오 기술인 ‘아스트로 오디오(ASTRO Audio) V2’는 새로운 사운드 드라이버, 지연 없는 무선 통신 기술, 독립적인 스트리밍 출력, ACC(ASTRO Command Center)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고품질의 게임 사운드를 게이머들에게 전달한다.

먼저 ‘4세대 A50 무선(Wireless)+베이스 스테이션(Base Station)’은 프로게이머, 게임 개발자와 협업해 설계한 4세대 솔루션으로 향상된 오디오 성능, 15m로 넓어진 무선 통신 범위, 편리한 도킹 및 충전, 선명해진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ACC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운드 프로필을 설정하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장착돼 공간감이 선명한 3D 오디오 솔루션을 최적화시켜준다. 제어 편의성을 위해 아스트로의 ‘믹스앰프(MixAmp)’ 기술을 헤드셋에 내장 시켜, 마스터 볼륨, 게임 사운드와 음성 채팅 간 음량 조절 등 최적화된 오디오 믹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가지의 EQ 프리셋이 제공돼 각 고객에 적절하게 커스텀이 가능하다.

새롭게 디자인된 ‘베이스 스테이션’은 헤드셋의 페어링과 충전을 간단하게 만들어 주고, 깨끗하고 지연이 적은 음성 채팅이 가능하며, ACC 소프트웨어를 함께 사용하면 모든 음성 입력과 사운드 출력 매개 변수를 상황에 맞게 변주하여 A50 무선 헤드셋을 설정할 수 있다.

한편, ‘4세대 아스트로 A40 TR’ 헤드셋은 교환 가능한 정밀 마이크와 스피커 태그를 탑재했으며, 별도 구매 가능한 스피커 태그, 이어 쿠션, 음성 분리 마이크 등을 포함하는 모드 킷을 활용하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깔끔한 음성 채팅을 구현할 수 있고, ‘클로즈드 백(Closed-back)’ 형태의 폐쇄형 소음 차단 헤드셋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팀 게임을 위한 기능인 ‘디지털 데이지 체인(Digital Daisy-Chain)’을 통해 다수의 믹스앰프(MixAmp) 프로 TR을 연결해 수월한 팀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ACC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음성 입력을 미세하게 조절 가능하고, 사운드 출력의 매개 변수를 설정할 수 있어 대부분의 게이밍, 인터넷 스트리밍 환경에 맞는 정밀한 사운드를 표현한다.

제품의 각 가격은 ‘A50 무선+베이스 스테이션’의 가격은 399,000원이며, ‘A40 TR + 믹스앰프(MixAmp) 프로 TR’은 319,000원이다. 각각의 단품은 A40 TR 헤드셋은 189,000원, 믹스앰프 프로 TR은 179,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진회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매니저 차장은 “이번에 출시한 아스트로 게이밍 오디오 솔루션은 점점 높아져 가는 게이머들의 기대치 속에서 프로게이머급 오디오 세팅을 원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4세대 A40’과 ‘믹스앰프’ 라인업은 10년 동안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아스트로 게이밍의 기술과 디자인의 정수이자 최상급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오디오 솔루션이다. ‘4세대 A50 무선 헤드셋’은 뛰어난 오디오 구현력과 편안한 착용감, 연결성을 향상시켰으며 프로게이머와 게임 개발자와 함께 영감을 주고받으며 탄생한 게이밍 기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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