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트 HR’에 임베디드로 탑재…연말정산 업무 우선 적용

▲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한광신 한솔인티큐브 사업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솔인티큐브(대표 고광선)는 코오롱베니트(대표)와 ‘아이작 봇(ISAC-bot) 기반 챗봇 개발 및 사업 증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이작 봇’을 활용해 HR 업무 전문 챗봇을 개발하고 공동 영업을 추진한다. ‘아이작 봇’은 한솔인티큐브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브랜드 ‘인티큐브 아이작(ISAC)’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새롭게 개발될 HR봇은 코오롱베니트의 인사관리 솔루션 ‘베니트 HR(Benit HR)’에 임베디드 형태로 탑재된다. 특히 연말정산 분야에 우선 적용돼, 사용자는 연말정산 시 별도의 가이드 문서나 웹사이트를 참고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사업협약 이후 바로 개발에 착수해 내년도 1월 연말정산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1차적으로 연말정산 업무에 적용하고 향후 채용과 복리후생 등 다양한 인사 업무에 확장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광신 한솔인티큐브 사업부장은 “‘아이작 봇’은 활용 목적이 명확하고 구체적일수록 기대효과가 매우 높은 솔루션”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HR봇과 같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자리 잡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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