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스마트한 컴퓨팅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사용자 경험을 가속화 할 것”

▲ 한국레노버가  ‘트랜스폼 3.0’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이희성)가 스마트한 업무 공간 혁신과 스마트 비즈니스에 대한 철학이 담긴 ‘트랜스폼 3.0’의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6일 발표했다.

시작에 앞서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기업의 IT가 지원하고 예상하는 보안, 배포 등 다양한 이기종 디바이스를 관리하기 위한 프로비저닝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런 흐름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이것들을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비즈니스 업무 향상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발전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발표된 제품군은 ▲AR과 VR의 비즈니스 잠재력을 시각화하는 씽크리얼리티 ▲씽크센터 나노와 나노 IoT ▲엔드 투 엔드 보안 제공을 위한 씽크 실드 등이다. 특히, 이번 포트폴리오를 통해 광범위한 혁신을 제시함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보다 스마트한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레노버 ‘씽크리얼리티’는 기업용 제품인 커머셜라인으로 스마트한 비즈니스를 위해 SW와 HW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한다. ‘씽크리얼리티 플랫폼’은 기업 고객이 AR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해 비용 절약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들이 3D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고 상호작용 통해 협력할 수 있어 상황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고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특히, ‘씽크리얼리티 A6(ThinkReality A6)’와 같은 여러 디바이스나 운영 체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AR과 VR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채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아울러 씽크리얼리티 A6는 1080p 해상도와 40도 시야각을 갖췄으며 380g 무게의 AR 헤드셋이다. 안드로이드 OS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 모바일 XR 플랫폼을 탑재했으며, ‘씽크리얼리티 A6’의 루무스(LUMUS) 광학 모듈은 ‘인텔 모비디우스 VPN(Intel Movidius Vision Processing Unit)’도 지원한다.

이어 ‘씽크센터 M90n’은 콤팩트한 기업용 데스크톱 시리즈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씽크센터 타이니(ThinkCentre Tiny)’의 1/3크기로 기존 데스크톱에 비해 연간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어 콜센터와 같이 제한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씽크센터 M90n-1 나노(ThinkCentre M90n-1 Nano)’는 모니터 뒤, 데스크 아래, 책꽂이 등 협소한 공간에 설치가 가능해 공간 절약에 유리하고 관리가 편리하다. ‘씽크센터 나노(ThinkCentre Nano)’는 호환 가능한 USB 타입-C 모니터 또는 타입-C 도크에 의해 편리한 구동이 가능하며, 모든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IO를 제공한다.

특징 가운데, 조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팬리스(fan-less)’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열을 처리할 수 있는 범위(0~50°C)가 더 넓어져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제조업과 같이 강한 진동과 높은 열이 발생되는 환경에 적합하다.

이날 레노버는 보안 솔루션도 선보였다. ‘씽크실드’는 개발에서 폐기까지 기업용 디바이스의 전주기를 보호하는 기업용 보안 서비스로 SW 및 HW 기능을 갖춘 커스터마이징 제품군이다. ‘씽크실드’ 포트폴리오를 통하면 모든 레노버 씽크 장치와 데이터센터, 솔루션 전반에 걸쳐 향상된 보안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씽크실드’는 데이터, ID, 온라인 및 장치를 보호하는 데 있어 고객의 네 가지 문제점에 초점을 맞춘 전체론적 보안 접근 방식을 취한다. 작년에 출시된 ‘씽크실드’는 ‘레노버 셀프 힐링 바이오스(Lenovo Self Healing BIOS)’와 같은 강력한 보안 포트폴리오에 7가지의 새로운 제품을 추가해 바이오스가 손상되거나 공격을 당했을 때 백업 복사본으로 되돌아가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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