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흐름 증가 위해 스틸 소재 탈·부착식 전면 패널 및 내부 레이아웃 탑재

▲ 커세어가 출시한 ‘220T RGB 에어플로우 케이스’

[아이티데일리] 커세어코리아(지사장 박재천)는 RGB 조명, 강력한 냉각 기능을 iCUE SW에 통합한 PC케이스인 ‘iCUE 220T RGB 에어플로우 스마트 케이스’와 120mm, 140mm의 RGB 쿨링팬 ‘iCUE SP RGB 프로’ 등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20T RGB 에어플로우 케이스’는 고출력 시스템 냉각에 효율적인 에어플로우 구조를 제공한다. 특히, 효율적인 냉각을 위해 설계된 ‘220T RGB 에어플로우’는 케이스에 높은 공기 흐름을 보장하도록 스틸 소재의 탈·부착식 전면 패널을 장착했고, 가장 고온의 PC부품에도 차가운 공기가 전달되는 내부 레이아웃을 지닌 제품이다.

‘220T RGB 에어플로우 케이스’는 스틸 패널 뒷면에 함께 출시된 ‘SP120 RGB 프로 팬’ 3개가 장착됐다. ‘SP120 RGB 프로 팬’은 1개당 8개의 개별 설정이 가능한 RGB LED를 보유, 총 24개의 LED 조명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케이스에 장착된 ‘SP120 RGB 프로 팬’은 높은 수준의 공기흐름과 정지 압력, 다이나믹한 조명과 동시에 최대속도 1,400RPM의 저소음 운영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220T RGB 에어플로우 케이스’는 최대 6개의 120mm 팬, 최대 4개의 140mm 팬 또는 최대 360mm 크기의 라디에이터를 추가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더 많은 냉각 가능성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SP120 RGB 프로 팬’은 함께 제공되는 ‘커세어 iCUE 조명 노드 코어’에 연결돼, 별도의 팬 허브없이 최대 6개의 동일한 커세어 RGB 팬과 직접 연결돼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RGB 팬 조명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iCUE SW’를 통해 무제한 조명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사용자만의 조명 패턴을 만들고 팬, DRAM, 키보드, 마우스, LED 조명 스트립 등 호환 가능한 커세어 장치의 조명 효과를 동기화할 수 있다.

‘220T RGB 에어플로우 케이스’는 PC 내부의 주요 부품 및 RGB 효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에지 투 에지(edge-to-edge)’ 강화 유리 사이드 패널을 사용했다. 다양한 저장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2.5인치 트레이 2개와 2.5인치 또는 3.5인치 드라이브를 추가 배치할 수 있는 탈부착 가능한 트레이 2개 등 최대 4개의 드라이브를 설치할 수 있다.

‘220T RGB 에어플로우 케이스’는 직관적인 케이블 라우팅 채널, 내장 고무 그로밋으로 공기흐름은 높이면서 깔끔한 PC 빌드가 가능하다. 또 PSU(전원공급장치) 커버를 통해 파워 서플라이와 케이블을 숨기고, 분리가 가능한 먼지 필터가 케이스 상‧하단 및 전면에서 시스템을 청결하게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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