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도메인 6300’, 엔터프라이즈급 중복제거와 데이터 보호 기능 제공

▲ 델EMC ‘데이터도메인 DD6300’

[아이티데일리] 델EMC(Dell EMC)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디스크어레이’ 다수공급계약물품으로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인 ‘델EMC 데이터도메인(Dell EMC Data Domain) 6300’ 1종을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은 ‘데이터도메인 6300(이하 DD6300)’ 솔루션을 통해 신뢰성 높은 데이터 백업, 아카이빙 및 재해 복구 시스템을 구축해 IT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델EMC 데이터도메인’ 제품군은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중복 제거 기능과 뛰어난 대역폭 효율성, 그리고 탁월한 비용 절감 효과로 전 세계 중복제거 백업 어플라이언스(PBBA; Purpose Built Backup Appliance) 부문에서 1위(2018년 1분기 기준, IDC 조사)를 기록하고 있다. 온프레미스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클라우드까지 확장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정의 버전의 OS를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도메인 클라우드 티어(Dell EMC Data Domain Cloud Tier)’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장기 보관 대상 데이터를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자동으로 소산해 보관할 수 있다.

나라장터에 새롭게 등록된 ‘DD6300’은 단일 시스템 내에서 시간당 최대 24TB(테라바이트, 데이터도메인 부스트(Dell EMC Data Domain Boost) 사용 시 최대 처리량)를 처리하며, 최대 8.9 PB(페타바이트)의 논리적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인라인(In-line) 및 가변길이 세분화 방식의 중복제거(Deduplication) 기능을 활용하면 백업 데이터가 차지하는 용량을 최소 1/10에서 최대 1/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더해 ‘DD6300’은 ‘이중 디스크 RAID 6 티어링(계층화)’ 등 데이터 무결성 아키텍처(Data Invulnerability Architecture)를 지원해 가장 중요한 데이터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한편, ‘델EMC 데이터 프로텍션 스위트(Dell EMC Data Protection Suite)’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으로 다양한 컴플라이언스 및 SLA(서비스수준협약)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델EMC의 국내 파트너사인 AIS테크놀러지(대표 이영섭, 이하 AIS)는 나라장터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군을 선보이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국공립 교육기관의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AIS는 델EMC 스토리지 16종과 AIS의 중소기업 직접생산 제품 스토리지 2종을 나라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델EMC 유니티(Dell EMC Unity) XT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를 신규 등록해 공급할 예정이다.

나라장터에 등록된 델EMC의 제품들은 나라장터 홈페이지(http://shopping.g2b.go.kr)에서 ‘디스크어레이’ 품목 검색 후 계약업체 중에서 ‘에이아이에스테크놀러지’를 선택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AIS가 이들 제품의 배송, 설치 및 유지보수를 일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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