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IPCC 및 젠데스크, 카카오 상담톡 결합…고객 서비스 차별화

 

[아이티데일리] GS네오텍(대표 남기정)은 국내 생활용품 대표 기업에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회사 내부에 콜센터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이번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센터 도입으로 향후 증설, 업그레이드, 유지보수에 부문을 유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RS 메뉴 가운데 카카오톡 상담 메뉴를 선택하면 문자나 알림톡을 통해 카카오 상담톡 주소가 발송되며, 수신된 링크를 클릭 후 카카오톡을 이용해 상담사와 바로 채팅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향후 해당기업은 챗봇이나 채팅을 이용해 주문조회/취소, 반품신청/현황, 온오프라인 매장 찾기, 공지사항, FAQ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전화, 이메일, 채팅, 온라인 문의, SNS 문의를 ‘젠데스크(Zendesk)’를 이용,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고객여정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고객응대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담사 연결 없이도 고객이 셀프서비스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KMS’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사용 중인 내부 협업툴(Slack, Jira 등)과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어 상담 효율성을 강화했다.

젠데스크(Zendesk)는 국내외 14만 곳 이상의 고객센터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채팅, 전화, 이메일, SNS, 1:1문의 등 다양한 고객 접점을 통합해 쉽게 고객의 경험을 관리, 운영 할 수 있는 상담화면 기능과 자체 BI(Business Intelligence) 툴을 제공해 운영자에게 최적의 통계를 제공한다.

GS네오텍은 젠데스크(Zendesk)의 공식 파트너로서 판매, 컨설팅,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화면개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젠데스크(Zendesk)의 전화상담 기능이 국내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와이즈앤톡(WiseN Talk), 클라우드 기반의 콜센터 시스템 서비스와 카카오 상담톡을 제공해, 낮은 도입비용과 운영비용, 빠른 구축기간, 우수한 보안성을 내세워 서비스 1년만에 나이키코리아, 후오비코리아, 리디, LG생활건강 등 다양한 산업군의 3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하태용 GS네오텍 팀장은 “기존 고객상담시스템에 클라우드 IPCC와 젠데스크를 결합해 기업의 상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문제를 즉각 지원 및 해결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S네오텍은 향후 젠데스크(Zendesk)에 카카오톡 알림톡, 양방향 문자서비스, 보이는 IVR등을 연동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