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
주요뉴스
뉴스홈 > 종합/정책
NIA, 원내 정보시스템 민간 클라우드 전면 전환 확정도입·정착·확산 등 3단계로 진행…전환 용이한 시스템부터 순차적 전환 예정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이 공공기관 최초로 원내 전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운영환경으로 전면 이관 및 구축한다.

작년 12월에 있었던 행정·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이 개정된 이후 공공부문에서 민간 클라우드의 업무시스템별 부분적인 도입은 이루어졌지만 전면적 도입은 최초 사례다.

이같은 사업에 앞서 NIA는 올해 2월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했고, 4월에는 국내 클라우드 관련 사업자(KT, NBP, 가비아, 코스콤, NHN, 인프라닉스, 넷케이티아이 등)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술검증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사업의 현주소와 기술검증 및 가능성 여부 등에 대한 확인을 마치고 공공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설계했다.

이번 NIA의 민간 클라우드로의 IT 시스템 전면 전환은 도입‧정착‧확산의 3단계 방식으로 진행되며, 잔존가치가 낮고 전환이 용이한 시스템부터 순차적으로 전환한다. 아울러 정부의 규제 대상인 민감 정보 및 개인정보영향평가대상 관련 시스템은 ‘PPP방식(민간에서 투자·구축하고 공공에서 이용에 따른 대가를 보장하는 방식의 민·관 협력모델)’으로 사업자의 기술과 투자를 유도해 NIA 내부에 온-사이트(On-Site)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통합운영관리체계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 NIA가 원내 전체 IT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한다.

특히, NIA는 민간 클라우드 제공사 간 정보서비스의 적절한 분배 및 단일 사업자 종속성을 최소화하고 특정한 클라우드 사업자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사업자 이중화(멀티 클라우드 기반 DR 구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IA는 이러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서비스 연속성 및 가용성을 확보해, 위험의 분산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인 ‘파스-타(PaaS-TA)’를 구성해 향후 NIA에서 발주하는 프로젝트의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 감소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문용식 NIA 원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ICT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환경 구축 사업’이 공공부문에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하는 혁신의 신호탄이자 큰 선례가 되길 바란다”며, “IT 산업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규제 혁신을 유도함으로써 클라우드 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IA는 내달 9월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2021년까지는 시스템 전환에 들어갈 예정이다. 입찰을 원하는 관련 사업자는 내달 9월 19일(목) 10시(입찰마감일)까지 제안서를 작성해 조달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기기사 순위
(우)08503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 CENTER) 1713~1715호
TEL : 02-2039-6160  FAX : 02-2039-6163  사업자등록번호:106-86-40304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김선오  등록번호:서울 아 00418  등록일자:2007.08  발행인:김용석  편집인:김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