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경제 흐름 및 비즈니스 사례, 사업 전략 등 공유

▲ K-DA가 데이터 비즈니스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제1회 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이하 K-DA)가 다음달 5일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에서 ‘제1회 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 기업들과 4차 산업혁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다. 데이터 비즈니스의 비전과 사업 전략, 산업변화에 따른 실전적인 방안, 혁신 사례 등을 공개한다.

키노트에서는 ▲실질적인 데이터 정책을 위한 데이터경제 3법 ▲데이터 산업을 통해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SW·ICT산업 데이터 신시장 창출 ▲데이터 중심의 혁신 등 최근 이슈에 대해 소개한다. 테크세션에는 ▲데이터기반 최신 클라우드 기술 ▲고성능 데이터시스템설계 ▲중소기업 협업플랫폼 ‘테크마켓’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등 최신 데이터기술이 공개된다.

K-DA 회장사인 현대무벡스의 진정호 대표는 “K-DA는 짧은 기간동안 회원사들과 탄탄한 국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데이터사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데이터의 미래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데이터 주권의 중요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그려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담아 똑똑한 스마트데이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데이터기업들과 K-DA 회원사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제조분야 국산화 이슈도 있지만 K-DA는 기술 내재화를 통해 데이터시장에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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