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 시장 선도하는 차별화된 파트너십 전략, 국내외 RPA 도입 성공 사례 등 발표

▲ 애드리안 존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태 및 일본 지역 총괄 사장

[아이티데일리]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한국 지사 설립 1주년을 맞아 ‘코리아 파트너 서밋 2019’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전 세계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시장을 이끄는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과 파트너십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외 RPA 도입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 서밋에는 한국딜로이트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메타넷 등 50여 개 국내 주요 컨설팅 및 구축 및 솔루션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또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 기업 데이터로봇 등의 기술 파트너사가 참여해 국내 시장에서 차세대 RPA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애드리안 존스(Adrian Jones) 아태 및 일본 지역 총괄 사장과 이영수 한국지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비전을 발표하고, 차세대 인력 모델인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를 위한 RPAI(RPA+AI) 기술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애드리안 존스 사장은 “앞으로 RPA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와 결합된 차세대 인력 모델인 디지털 워크포스가 곧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글로벌 RPA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모두가 상생하는 RPA 파트너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 한국지사장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는 RPA 기술 리더십,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 RPAI 전문 지원 인력 등 차별화된 강점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 진출 1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특히 국내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다수의 대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의 RPA 도입 성공 사례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아크로노틱스는 히타치밴타라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아이큐봇(IQ Bot)’을 도입해 금융 및 회계 부문의 41개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100%의 정확도로 오류 없이 자동화한 사례를 공유했다.

RPA 파트너 생태계 관점에서 업계 동향 및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는 파트너사의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패널 토론에는 김형탁 데이터로봇 지사장, 조명수 한국딜로이트그룹 상무, 원성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이 참여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내용을 발표하고, RPA 시장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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