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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암호화 주요 동인은 지적재산 및 개인정보 보호”엔사이퍼, ‘2019 한국 암호화 동향 보고서’ 발표
   
▲ 암호화 솔루션 사용 주요 동인

[아이티데일리]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주요 동인은 지적재산 보호(70%)와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53%)로 나타났다. 이는 엄격한 데이터 보호 규제인 개인정보보호법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엔사이퍼 시큐리티(nCipher Security)는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와 함께 조사한 ‘2019 한국 암호화 동향 보고서’의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퍼블릭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IoT), 도커(Docker)와 같은 가상화 컨테이너 등 새로운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수용하면서 내부 애플리케이션 및 민감 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화 도입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 이동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 중 67%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는 전 세계 평균인 60%보다 높은 수치다.

국내 기업 중 절반 이상(51%)이 하드웨어 보안 모듈을 활용하고 있었다. 이는 지난해 글로벌 평균을 7% 상회하는 수치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가 클라우드 게이트웨이 보호를 위해, 40%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38%는 퍼블릭 클라우드 암호화를 위해 하드웨어 보안 모듈을 활용하며, 41%는 향후 12개월 내 하드웨어 보안 모듈을 사용할 예정이라 답했다. 하드웨어 보안 모듈의 세계 평균 사용률이 33%인 것을 고려했을 때 주목할 만한 수치다.

이번 조사 결과, 국내에는 37%의 기업들만 암호화 전략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8%는 IoT 플랫폼 및 데이터 저장소 보호를 위해 암호화를 사용하며, 약 3분의 1(32%)에 해당하는 기업이 IoT 기기와 도커 컨테이너 보호를 위해 암호화를 활용한다.

한국 응답자들은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주요 동인으로 세계 평균보다 16% 높은 70%가 지적 재산 보호를 꼽았으며, 53%는 고객의 개인 정보 보호라고 대답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데이터 보호 규제 중 하나인 한국의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 조직들은 신규 기술과 클라우드로부터 발생되는 데이터를 보호하고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데이터 암호화 전략을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데이터 위치 파악(74%, 세계 평균 69%)인 것으로 나타났다.

래리 포네몬(Larry Ponemon) 포네몬 연구소 설립자 겸 회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다. 최신 기술은 기업들을 디지털화 시키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잠재적인 보안 위험도 존재한다”며, “국내외에서 암호화 사용이 추진되는 이유는 지적 재산 및 민감 정보를 대내외 위협과 의도치 않은 유출로부터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암호화 사용은 강력한 보안 태세의 확실한 지표로, 암호화를 구현하는 조직은 민감 및 기밀 정보 위협에 대해 더 잘 인지하고 있으며 IT 보안에도 더 많은 투자를 한다”고 말했다.

김기태 엔사이퍼 시큐리티 동북아시아 지역 영업이사는 “한국 기업들은 비즈니스의 중요 정보 및 애플리케이션 보호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지만, 기존 및 신규 기술이 만들어내는 대량의 데이터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놓일 수 있다”며, “엔사이퍼는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지적 재산의 무결성과 신뢰도를 보장하는 수준 높은 보안 기반을 제공해 고객들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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