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웹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프레임워크 제공

▲ 익시아 퍼펙트스톰 원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

[아이티데일리]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 포트폴리오에 ‘Ix네트워크’, ‘Ix로드(Load)’ 및 ‘브레이킹포인트(BreakingPoint)’ 플랫폼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NEM), 서비스 제공자 및 기업을 위한 테스트 간소화 및 가속화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 솔루션들은 TLS 1.3 암호화, QUIC 비디오 스트리밍, MS애저(Azure) 공용 클라우드 테스트, IPv6 세그먼트 라우팅 등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에 대한 테스트를 지원해 네트워크 인프라 테스트를 간소화하고 종합적인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돕는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는 사용자들이 IPv6 또는 듀얼 스택 네트워크에서 섀시 관리 인터페이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기초 운영 체제인 IxOS 공통 테스트 플랫폼을 개선했다. 또한 윈도우/리눅스에서의 자동 검색, 대량 업데이트, 섀시 체이닝과 공유 테스트 베드에서의 향상된 다중 사용자 경험으로 플랫폼을 간소화했다. 또한 새로운 QR코드 기능을 탑재,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스캔을 통해 테스트 시스템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와 서비스 제공자 및 기업은 업계를 주도하는 네트워크 인프라 검증 솔루션인 ‘Ix네트워크’를 사용해 레이어 2-3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간편한 UI가 사용자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협업과 유연한 배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윈도우 기반 애플리케이션 관련 보안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다. ‘Ix네트워크 웹 에디션’을 리눅스 API 서버 및 REST API 브라우저와 함께 사용하면 자동화 프레임워크가 제공된다.

‘Ix로드’는 서비스 제공자와 기업체가 최종 사용자의 체감 품질 최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플랫폼을 검증하는 확장 가능한 멀티플레이 서비스 에뮬레이션을 제공한다. ‘Ix로드’는 종합적인 TLS 1.3 검증을 위해 대칭형 사전 공유 키(PSK)와 제로 라운드 트립 시간(0-RTT)을 포함하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퀵 UDP 인터넷 연결에서 스트리밍의 스케일과 QoE를 검증하기 위해 비디오 딜리버리 서비스를 테스트한다.

이전 버전에 비해 TLS 테스트 성능이 향상된 ‘브레이킹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보안 테스트 솔루션을 ‘클라우드 스톰(CloudStorm)’과 함께 사용하면, TLS에 감춰진 혼합 애플리케이션 및 사이버 위협을 통해 TLS 검사 디바이스의 성능과 보안 효과를 검증할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REST API 및 API 브라우저 사용을 지원하므로 자동화를 개선하고 업데이트 검증과 변경 관리를 위한 데브옵스(DevOps) 테스트 관행을 구축할 수 있다.

수닐 칼리딘디(Sunil Kalidindi)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사업부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네트워크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보안을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는 역량은 조직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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