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아이리스 프로 내장 그래픽카드 및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탑재

▲ 에이서가 공개한 ‘스위프트(Swift) 5’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이번 개최된 넥스트 에이서 행사서 ‘스위프트(Swift) 5’와 ‘스위프트 3’, ‘아스파이어(Aspire) C’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스위프트 5’는 인텔 아이리스 프로(Iris Pro) 내장 그래픽카드 및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그래픽카드가 탑재돼 그래픽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10세대 인텔 i7 프로세서와 512GB PCIe Gen 3x4 SSD 스토리지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86.4% 화면비율의 14인치 풀HD IPS 터치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대 12.5시간의 배터리와 30분 충전으로 최대 4.5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능, 지문인식기, 썬더볼트3, USB 3.1 타임-C 커넥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제공된다.

‘스위프트 3’은 15.9mm 두께에 1.19kg 무게의 제품으로 10세대 인텔 i7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250 그래픽카드, 512GB PCIe Gen 3x4 SSD 스토리지, 16GB LPDDR4X 램 등으로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최대 12.5시간의 배터리가 탑재돼 야외에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이서 컬러 인텔리전스(Acer Color Intelligence)’와 ‘에이서 엑사컬러(Acer ExaColor)’ 기술이 탑재된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4.37mm 슬림 베젤과 84%에 달하는 화면비율과 정확한 색상 및 고품질의 화면을 자랑한다.

▲ 에이서가 공개한 ‘아스파이어(Aspire) C’

‘아스파이어 C’은 27인치, 24인치, 22인치 등 총 3가지 풀HD IPS 디스플레이 옵션이 제공되며,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됐다. 엔비디아 MX130 그래픽카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TB의 M.2 NVMe SSD, 최대 2TB HDD, 32GB DDR4 메모리 등이 탑재됐다.

또한, 4개의 USB 3.1 젠1 포트를 통해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에이서 블루라이트쉴드(Acer Bluelight Shield)와 플리커리스(Flickerless) 등이 포함된 ‘에이서 비전 케어(Acer Vision Care)’ 등 사용자의 눈을 보호해주는 첨단 기능도 탑재됐다.

제임스 린 에이서 IT 제품사업부 총괄은 “에이서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4인치 노트북을 보다 견고하고 보다 실용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스위프트 5’는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를 통한 성능과 가벼운 무게를 동시에 충족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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