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다이어프램 하이파이 스피커의 측면 탑재로 고음질 사운드 제공

▲ 레노버가 출시한 ‘레노버 요가 스마트 탭(Lenovo Yoga Smart Tab)’

[아이티데일리] 한국레노버(대표 이희성)는 ‘레노버 요가 스마트 탭(Lenovo Yoga Smart Tab)’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요가 스마트 탭’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9’에서 공개됐다. 무게 580g이며 스탠드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디자인에 포함됐다. 10.1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전체 제품 크기와 베젤을 기존 대비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1920*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FHD 디스플레이로 영상 시청 시 더욱 향상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페이퍼 다이어프램(Paper diaphragm) 하이파이 스피커’ 2개가 측면에 장착됐고, 돌비 애트모스 시스템을 갖춰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파이 OS와 퀄컴 스냅드래곤 439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이희성 한국레노버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요가 스마트 탭’은 가벼우며 특히 접이식 거치대가 일체형으로 돼있어 언제 어디에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어린이나 주부 등 가족 고객은 물론, 1인 가구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강력한 FHD 디스플레이와 고음질의 사운드로 업그레이드된 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할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요가 스마트 탭’은 LG 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무선 IPTV 서비스인 ‘U+tv 프리2’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요가 스마트 탭’ 내에 LG 유플러스의 IPTV 플랫폼을 탑재해 기존 셋톱박스 화질 그대로 집안 어느 곳에서든 IPTV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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