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프로져 탑재…향상된 열처리 기술로 소음 줄여

▲ MSI가 출시한 ‘지포스 RTX 2080 슈퍼 게이밍 트리오’

[아이티데일리] 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RTX 2080 슈퍼 게이밍 트리오 8GB 트라이프로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MSI 지포스 RTX 2080 슈퍼 게이밍 트리오 8GB 트라이프로져’는 강화된 게이밍 성능과 함께 저소음을 자랑하는 ‘트라이프로져’ 쿨링 기술이 장착된 제품이다. 트윈프로져7 기반의 ‘트라이프로져’는 일반 방식보다 뛰어난 열처리 기술을 갖춰 정숙한 게이밍 환경 제공에 일조한다.

특히, 성능 향상을 위해 ‘톡스 3.0 팬’이 장착됐다. ‘톡스 3.0 팬’은 날개 설계 변경을 통해 기존의 블레이드 팬 보다 50% 더 많은 풍압을 확보하고 방열판 및 그래픽카드 기판에 더 많은 풍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고, 소음은 대폭 낮춰준다.

또한 ‘더블 볼 베어링’ 기술도 적용돼 ‘톡스 3.0 팬’의 성능과 내구성을 보다 더 강화했다. 그래픽카드 온도에 따라 팬의 회전 여부가 결정되는 MSI의 ‘제로프로져’ 기술을 통해 GPU 온도에 따라 팬이 동작, 더욱 조용한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준다.

‘MSI 지포스 RTX 2080 슈퍼 게이밍 트리오 8GB 트라이프로져’는 ‘드래곤 센터’ SW의 ‘미스틱 라이트’를 통해 그래픽카드의 전면과 측면에 위치한 RGB LED를 제어할 수 있다. ‘미스틱 라이트’를 지원하는 시스템 및 게이밍 기어들을 동기화해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드래곤 센터’와 그래픽카드에 대한 세부적인 설정이 가능한 ‘애프터버너’ 등 MSI의 SW도 기본 제공하고 있다.

한편, ‘MSI 지포스 RTX 2080 슈퍼 게이밍 트리오 8GB 트라이프로져’ 그래픽카드와 관련한 추가정보는 MSI 사용자 카페, MSI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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