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클라우드’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구매 여정상의 맞춤형 고객 경험 제공

 

[아이티데일리] 세일즈포스는 4년 연속 가트너가 발표하는 ‘매직 쿼드런트: 디지털 커머스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가트너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시장과 산업별 디지털 커머스 활동을 돕는 13개의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을 분석했다. 특히 플랫폼의 기술 혁신 정도와 미래 시장의 판매자 및 고객의 요구 충족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

가트너는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을 고객의 구매 여정상의 인터렉션과 셀프서비스 경험을 통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정의했으며, 고객이 구매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제품 가격, 카탈로그 탐색, 제품 페이지, 장바구니, 결재, 고객 계정 관리 등의 셀프서비스와 커머스 경험을 지원할 수 있는 API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일즈포스의 ‘커머스 클라우드’는 기업이 모바일·웹·소셜·오프라인 상점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커머스 클라우드’에 탑재된 ‘아인슈타인 AI’는 브랜드의 인게이지먼트 향상, 브랜드 전환, 매출 증대, 고객 충성도 향상 등을 위해 핵심 인텔리전스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주문처리와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각 여정상의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 미쿠치(Mike Micucci)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 부문 CEO는 “브랜드는 시장이 요구하는 프리미엄 디지털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을 필요로 한다”며, “‘세일즈포스 커머스 클라우드’를 통해 고객은 성공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 규모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는데 필요한 인텔리전스, 툴, 에코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기존에는 영업자동화 분야의 리더로 알려져 있던 세일즈포스가 점차 서비스, 마케팅 분야를 넘어 커머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트랜드 세터로 자리하고 있다”면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니즈는 물론, 판매자들의 판매 여정 품질 향상을 통해 B2B, B2C 분야 모두에서의 고객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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