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친화적인 직원 디지털 경험 지원, 항공 업계의 엄격한 보안 기준 충족

 

[아이티데일리] VM웨어(CEO 팻 겔싱어)는 싱가포르항공(Singapore Airlines)에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Workspace ONE) 솔루션을 지원, 직원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앱과 디바이스 전반에서 한층 풍부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싱가포르항공은 모바일 친화적인 BYOD(Bring Your Own Device, 개인 기기를 회사 업무에 활용하는 것) 환경 강화에 역점을 두고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 플랫폼을 활용해 1만 4천여 대의 직원 소유 기기와 회사에서 지급한 6천 대 이상의 기기 전반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간소화한다는 계획이다.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 플랫폼은 BYOD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되는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이나 싱가포르항공의 모바일 및 인트라넷 웹 애플리케이션에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데이터에 대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과 사용자 중심의 간편한 액세스, 사용 편의성을 제공해 조직 전반에 대한 직원 인게이지먼트 향상을 이끌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최근까지 사내 기술 개발 및 혁신 팀에서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35개를 ‘워크스페이스 원’의 앱 카탈로그(App Catalog)를 사용해 성공적으로 배포한 바 있으며, 이를 BYOD 및 회사에서 지급한 기기에 보다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갈수록 모바일 디바이스가 우선시되는 업무 환경을 위해 한층 모바일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러한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지속하고 있다.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의 컴플라이언스 엔진(compliance engine)은 최상의 직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항공 업계의 까다로운 보안 기준을 엄수할 수 있도록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컴플라이언스 및 호환성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또한, 각각의 기기에 최신 보안 패치를 적용해 애플리케이션이 항상 업데이트 상태에서 최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제이 데시무크(Sanjay K. Deshmukh) VM웨어 한국, 싱가포르 및 동남아 지역 총괄 사장은 “싱가포르항공은 디지털 혁신의 중심에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선 사고를 지속해온 회사”라며, “기업은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솔루션을 통해 협업을 촉진하는 매끄러운 업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VM웨어는 이를 도입하는 기업이 엔터프라이즈 이동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데이터 보안과 운영 효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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