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IFA 2019 넥스트 에이서 행사에서 자사 게이밍 브랜드 ‘니트로(Nitro)’의 게이밍 모니터 4종을 공개했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에이서 ‘니트로 XV273U S’ ▲에이서 ‘니트로 XV273 X’ ▲에이서 ‘니트로 XV253Q X’ ▲에이서 ‘니트로 XV253Q P’ 등 총 4종이다.

‘니트로 XV3’ 시리즈는 엔비디아 RTX 20 시리즈와 엔비디아 GTX 1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고, 최대 1ms의 응답시간과 VRB(VisualResponseBoost)가 지원돼 최적의 게임 실행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빠르게 움직이는 이미지의 흐릿한 부분을 줄였으며, 99%의 sRGB 색영역 지원, 디스플레이 HDR 400 인증, 최대 240Hz 주사율 등이 지원돼 선명한 컬러와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개된 게이밍 모니터는 레이싱, 스포츠, 유저, 그래픽, 영화 등 8가지의 콘텐츠 유형에 따라 시각적인 요소를 최적화할 수 있는 ‘에이서 게임 모드(Acer Game Mode)’가 지원된다. ‘플리커리스’, ‘블루라이트 실드’ 및 ‘에이서 비전 케어’ 등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장착됐다.

아울러 최적의 시야각을 위해 기울기를 -5에서 +20도까지 조절할 수 있고, 모니터와 스탠드를 분리할 수 있는 퀵 릴리즈 디자인은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