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타임 페어니스 내장…무선 제품 연결 시 속도 저하 방지

▲ 넷기어가 출시한 와이파이 공유기 ‘R7450’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듀얼 밴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R7450’을 19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나이트호크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R7450’은 와이파이-5 무선 표준 방식을 지원하며 2.4GHz 대역과 5GHz 대역을 동시에 작동하는 듀얼 밴드 제품이다. 특히, 고성능의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고용량 메모리가 내장됐고, 통합 무선 속도 AC2600을 지원하며 1개의 기가 비트 WAN 포트와 4개의 기가 비트 랜포트를 탑재했다.

‘넷기어 R7450’은 강력한 증폭기가 내장된 3개의 고출력 외장 안테나 및 1개의 내장 안테나를 탑재하고 있으며, 11ac 방식의 무선 제품은 물론 기존 11n 등 모든 무선 제품과 연결 시에도 속도가 저하되지 않는 ‘에어타임 페어니스(Airtime Fairness)’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넷기어의 ‘빔 포밍 플러스(Beam Forming+)’ 기술을 통해 사무실 및 가정 내에서 움직이고 있는 클라이언트를 자동으로 찾아 와이파이 시그널을 집중해서 전송함으로써 기존 무선공유기 대비 월등한 시그널 전송 거리 및 전파 강도 향상을 지원한다.

넷기어 와이파이-5 지원 무선 공유기는 접근성과 보안 기능이 향상됐다. 태블릿 PC,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위한 손쉬운 설정은 물론 넷기어 나이트호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디서든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웹사이트 접속 관리 기능,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원 온/오프 버튼, 와이파이 온/오프 버튼 및 WPS 버튼을 지니고 있다.

넷기어 듀얼 밴드 와이파이 공유기 ‘R7450’은 유해 사이트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한 디즈니의 ‘서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력한 보안 엔진인 ‘넷기어 아머(Armor)’를 통해 안티바이러스 및 랜섬웨어로부터 네트워크 보호를 할 수 있는 30일간의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R7450’은 1개의 USB 3.0 포트를 내장하고 있으며 NAS는 물론 DLNA 미디어 서버, PC 백업 및 무선 프린팅 기능 역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스마트폰의 ‘오픈 VPN’ 앱을 통해서 원격지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VPN 접속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 비트토렌트(BitTorrent) 다운로더 탑재는 물론 자동 PC 백업용 무료 SW 제공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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