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DMA 기술 도입…대기 시간 줄이고 최대 와이파이 처리량 전송 유지 가능

▲ 티피링크가 출시한 와이파이 6 공유기 ‘아처(Archer) AX10’

[아이티데일리] 티피링크는 802.11ax 규격의 듀얼 밴드 기가비트 와이파이 6 공유기 ‘아처(Archer) AX1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처(Archer) AX10’은 OFDMA 기술을 도입, 대기 시간을 줄이고 여러 장치에 대해 최대 와이파이 처리량으로 전송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아처 AX10’은 인코딩 기술(1024-QAM)의 발전과 높은 심볼 속도로 단일 모바일 장치에 최대 1.2Gbps의 속도를 제공해 2×2 와이파이 5(11ac) 공유기보다 최대 40% 가량 빠르다.

특히, 커버리지 및 안정성도 향상됐다. ‘아처(Archer) AX10’은 와이파이 6으로 커버리지를 넓혔고 ‘긴 가드 인터벌’이 도입돼 와이파이 신호가 쉽게 중단되지 않고 수신 범위도 확장됐다. 아울러 ‘아처 AX10’은 ‘빔포밍 기술’ 및 4개의 안테나를 탑재, 긴 GI를 사용해 넓은 지역을 커버하고 집안 어디에서나 안정적으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아처(Archer) AX10’은 높은 응답 성능도 갖췄다. 최신 1.5GHz 트리플 코어 CPU가 장착됐고, 최저 지연으로 네트워크 요청을 전달하고 클릭할 때마다 빠른 응답이 가능하다. 이전 제품 대비 속도와 대기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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