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터치스크린 패널 및 4K 스크린패드 플러스 등 듀얼 디스플레이 구현

▲ 에이수스가 출시한 ‘젠북 프로 듀오 UX581’

[아이티데일리] 에이수스가 4K 듀얼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프리미엄 노트북 ‘젠북 프로 듀오(UX581)’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젠북 프로 듀오(UX581)’는 ‘4K OLED HDR 터치스크린 패널’과 ‘4K 스크린패드 플러스(ScreenPad Plus)’ 등의 듀얼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4면 울트라 슬림 베젤 나노 에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DCI-P3 100%의 색 영역을 지원해 영상, 게임 등 멀티미디어 작업 시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특히, ‘4K 고해상도 스크린패드 플러스’는 키보드 바로 위에 탑재돼 표준 노트북의 폼팩터를 유지하면서 듀얼 스크린으로서 확대된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젠북 프로 듀오 UX581’의 스크린패드 플러스(ScreenPad Plus)는 영상, 사진 편집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워크플로우에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준다. 메인 디스플레이와 통합돼 내장된 SW를 통해 사용자는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도구 및 유틸리티 프로그램 등을 한층 효율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영상 편집, 타임라인 관리, 오디오 믹싱 등 시각화된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 가능하며, 기본 구성품으로 탑재된 스타일러스 펜은 ‘팜 레스트’ 기능을 지원해 디지털 드로잉, 디지털 필기 등 보다 직관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 최신 버전의 넘버 패드는 알렉사 음성 지원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젠북 프로 듀오’의 성능은 최대 9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그래픽카드, 최대 32GB DDR4 램 및 초고속 스토리지 1TB PCIe SSD 메모리를 탑재했다. 추가로 전용 팬 터보 버튼과 에르고 힌지 디자인으로 제품 외관의 공기 흐름을 개선해 발열 억제 및 냉각 성능을 강화했다. 공식 가격은 3,699,000원이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젠북 프로 듀오 UX581’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두 개의 4K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창의적인 워크 플로우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아이템”이라며 “영상 및 사진 편집 등 창작 작업을 주로 하는 유튜버,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 관련 상세 사항은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일렉트로마트 영등포, 죽전, 왕십리, 하남, 고양점에서 직접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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