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스칼라데이터(대표이사 윤예찬)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UAE, Duba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 IT 전시회 ‘GITEX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칼라데이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인 중동시장 판로개척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중동의 모빌리티 산업은 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전기차에 수요와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또한 두바이는 전기차에 대한 무료 공공 충전소, 등록 및 등록 생신 무료화, 전용 주차공간 개소 등 전기차에 대한 인센티브 신규도입을 발표했으며, 사우디는 500조에 이르는 ‘네옴’ 신도시 프로젝트를 착수하며 친환경 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다.

스칼라데이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회사 마다 다른 충전 방식 및 단상을 호환시켜 주는 제품인 ‘스칼라커넥터(SCALAR Connector)’를 중심으로 기술 시연 및 전기차 충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해외전시에서는 총 10만명의 방문객 중 50%가 이사급, 46%가 엔드유저 및 바이어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스칼라데이터는 전기차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는 다양한 중동 기업들과 전장부품과 관련된 배터리 컨트롤러 업체들과의 미팅으로 중동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발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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