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에 따른 기술적 지원 한계…‘마이플랫폼’ 3.3 및 ‘넥사크로플랫폼’ 전환 프로모션 추진

▲ ‘마이플랫폼’ 3.1 및 3.2버전 판매 종료 정책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 오명식)는 오는 2020년 9월 30일부로 자사의 UI·UX 개발 솔루션 ‘마이플랫폼’ 3.1 및 3.2버전의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마이플랫폼’ 3.1 및 3.2버전은 각각 2003년과 2006년 출시돼 현재까지 국내외 약 1,200여 건의 공급 레퍼런스를 구축하며 X-인터넷(X-internet) 시대를 선도해 온 1세대 UI·UX 솔루션이다.

이번 판매 종료 방침은 최근 기업용 업무 시스템 구축에 웹 표준 지원이 필수가 되면서 노후화된 ‘마이플랫폼’ 3.1 및 3.2버전에 대한 지원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마이플랫폼’ 3.1 및 3.2버전은 ▲액티브X(ActiveX) 제거 ▲노 다운로드(No Download) ▲HTML5 지원 ▲멀티 디바이스 지원 등과 같은 요구에 대응하기에 기술적 한계가 있어, 판매 유지가 오히려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마이플랫폼’ 3.1 및 3.2버전은 오는 2020년 9월 30일부로 판매가 종료되며, 이후 2023년 9월 30일에는 기술 지원 서비스도 전면 종료된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추가 기술 지원(Extended Support) 계약을 통해 기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상위 버전인 ‘마이플랫폼’ 3.3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또는 ‘넥사크로플랫폼’으로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와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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