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 비즈니스 확대위해 기술 융합, 공동 연구개발과 인력양성도 추진

▲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왼쪽), 정현용 남서울대학원장(가운데),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오른쪽)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여준구),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그리고 남서울대학교 대학원(원장 정헌용)내 빅데이터콘텐츠융합학과(주임교수 김성준)가 ‘로봇융합산업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세 기관은 각 사가 보유한 로봇, 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야 관련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인력양성을 하게 된다.

앞으로 세 기관은 로봇융합산업에 필요한 중소기업공동기술개발과 상용화연계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특히 인력양성을 위하여 기업밀착형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로봇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에 대한 협력이 진행될 계획이다.

남서울대학교 빅데이터콘텐츠융합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AI로봇콘텐츠 융합전문가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위세아이텍은 머신러닝자동화플랫폼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분야에서 참여하게 된다.

민정탁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부장은 “각 기관의 기술력과 파트너십에 더해 연구원의 아낌없는 기술지원을 통해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로봇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로봇의 센서로부터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로봇전용 머신러닝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능형 로봇 개발에 일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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