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전문인력 육성 통한 국내 전자상거래 산업발전에 상호 협력 약속

▲ NHN고도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전자상거래 자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노금기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장(좌)과 이윤식 NHN고도 대표

[아이티데일리] NHN(대표 정우진)의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대표 이윤식)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전자상거래 자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자상거래 관리사·운용사 등 커머스 분야 국가기술자격시험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국내 전자상거래 산업발전에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전자상거래관리사’와 ‘전자상거래운용사’ 등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시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으로, 우선 2020년부터 NHN고도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고도몰5’를 전자상거래 관리사·운용사 실기 검정용 시험프로그램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 NHN고도는 전자상거래 자격증 취득 예정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실무중심의 취업·창업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노금기 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사업단장은 “모바일 쇼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대한상공회의소와 NHN고도는 e비즈니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 전자상거래 시장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윤식 NHN고도 대표는 “전자상거래 분야 최고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고도몰5’가 수험 프로그램으로 채택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자사 보유 인프라를 동원해 자격시험을 활성화하고, e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당 시장 발전을 위해 대한상공의소와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자상거래 국가기술자격시험에 활용될 ‘고도몰5’는 NHN고도가 서비스하는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쇼핑몰제작, 운영, 분석, 기능 커스텀 등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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