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이용자주간’ 맞아 ‘알뜰폰 이용자 보호 위한 가이드라인’ 기반 교육 실시

▲ KT 엠모바일이 ‘방송통신이용자주간’을 맞아 대리점 대상 이용자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티데일리] KT의 알뜰폰 자회사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방송통신이용자주간(10월 15~17일)’을 맞아 전국 KT 엠모바일 대리점을 대상으로 이용자 보호 교육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송통신 이용자주간’은 소비자 단체, 기업, 정부가 힘을 모아 건전하고 안전한 방송 통신 서비스 이용문화를 확산하고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콘텐츠 공모전과 피해 예방 정보제공, 정보 소외 지역과 소외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 다양한 행사 등이 진행된다.

KT 엠모바일은 방송통신이용자주간을 맞아 전국 대리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과기부가 마련한 ‘알뜰폰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유통망 고객 응대 관리 방안과 피해 구제, 개인 정보 관리 등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중·장년층의 가입이 많은 알뜰폰 가입자의 특성에 맞춰 정보 취약 계층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체결 시 주요 사항과 가입하는 요금제, 부가 서비스 설명 등을 철저히 알리도록 강조했다.

전승배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 엠모바일은 명절과 가정의 달에 빈번히 발생하는 노년층 대상 스미싱,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경제적인 통신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KT 엠모바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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