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에서 가장 높은 평가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한국지사장 고목동)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최근 발행한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Magic Quadrant for Data Center Backup and Recovery Solutions)’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컴볼트는 리더 쿼드런트 내 비전 완성도(completeness of vision) 및 전체 매직 쿼드런트 내 실행 능력(ability to execute)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컴볼트는 가트너의 백업 및 복구 시장 평가에서 올해로 8년 연속 리더에 선정됐다.

가트너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시장은 인프라 및 운영(I&O) 전문가들의 요구 사항에 따라 이전보다 더욱 간소화 되고 민첩하며(agile)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해당 보고서는 업계 선도적인 백업 및 복구 공급업체들과 솔루션의 실행 능력과 비전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제공한다.

또한 가트너는 “오늘날 솔루션 도입 편리성, 즉각적인 복구와 특히 업무 수행 편의성 등은 최근 엔터프라이즈 IT 시장에서 반드시 충족해야 할 필수 요구사항”이라고 언급하며 보고서에서 “백업 및 복구 시장도 이제는 데이터 복제 및 클라우드 재해 복구의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클라우드 간 데이터 이동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추세다. 또, 백업 제공업체는 백업 데이터의 클라우드 사본에 대한 애널리틱스와 테스트/개발, 랜섬웨어 탐지 등을 지원하는 데이터 관리 기능을 자사 백업 플랫폼에 추가하여 데이터 보호에 대해 더 높은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자본수익률)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제이 머천다니(Sanjay Mirchandani) 컴볼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컴볼트고(Commvault GO) 고객 연례행사에서 컴볼트의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컴볼트를 8년 연속 리더로 선정한 가트너의 평가는 혁신적인 기술과 업계 선도적인 고객 서비스 및 지원을 위한 컴볼트의 꾸준한 노력을 입증한다. 이를 통해 컴볼트는 오늘날 데이터 중심 사회에서 고객이 완벽한 데이터 복구 능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한 컴볼트 임직원과 고객, 파트너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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