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포 베터’ 세미나 성료…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 및 비즈니스 혁신 지원

▲ 기조연설 중인 장홍국 한국MS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부사장

[아이티데일리]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견·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포 베터(Business for Better)’ 세미나를 개최했다.

‘비즈니스 포 베터’ 세미나는 다양한 산업의 중견·중소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 사례 및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MS 내부 전문가 및 외부 강연자가 진행하는 발표 세션과 함께, ISV파트너가 선보이는 애저 기반의 솔루션 및 생산성, 보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모부스도 마련됐다.

세미나 전반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 강연으로 이뤄졌다. 한국MS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장홍국 부사장의 오프닝에 이어 내부 전문가들이 ‘MS 클라우드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 전략 및 고객사례’와 ‘중견·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MS의 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외부 강연자로 초청된 봉찬식 삼정KPMG 파트너는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후반부에는 트랙을 나누어 ‘업무 환경’과 ‘클라우드’를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과 효과를 강조했다. 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견·중소기업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자 MS의 각 부서 담당자들이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트랙 A는 ▲주 52시간 시대, Work less, Do more 노하우와 적용사례 ▲업무 환경에 따른 보안 위협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Data & Power BI) 기반의 경영 성과 분석 환경 및 사례 소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사이버 안보가 강화된 클라우드 및 데이터 기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해 업무 환경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를 통해 핵심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한 기업 사례들을 선보였다.

트랙 B에서는 ▲반드시 알아야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의 모든 것 ▲2019년 클라우드, 가장 Hot한 애저 기술 및 향후 로드맵 ▲다양한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 경험 및 방향성 제시 등 3개 세션이 진행됐다. ‘MS 애저’의 클라우드 시장 내 경쟁력 및 국내외 중견·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애저 마이그레이션 사례들이 소개됐다.

장홍국 한국MS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업무 방식을 개선해, 다가오는 새 시대에 대비하는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의 기회로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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