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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3가지 혁신기술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도울 것”디스커버 모어 2019 서울 개최…데이터 가치 창출 가속화 방안 제시
   
▲ 함기호 한국 HPE 대표

[아이티데일리] HPE가 에지 중심(Edge-Centric), 데이터 기반(Data-Driven), 클라우드 구현(Cloud Enabled)이라는 세 가지 혁신 기술을 통해 국내 고객과 파트너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한다는 전략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2일 한국HPE(대표 함기호)가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HPE 디스커버 모어(Discover More)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 발표에서는 SK하이닉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도 함께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CEO의 의지와 전폭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먼저 컨퍼런스의 첫 키노트 세션은 닐 맥도날드(Neil MacDonald) HPE 하이브리드 IT 그룹 VP & 글로벌 사업 부문 총괄이 맡아 진행했다. 특히 그는 토트넘 홋스퍼의 와이어리스 및 위치기반 솔루션기반 ‘스마트 스타디움 인프라’ 구축을 예로 들며, HPE가 전 세계적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닐 맥도날드 총괄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에지’는 기업 미래를 여는 핵심이다”라며 “HPE는 다양한 워크로드와 에지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구성 가능한, 지능형 인공지능(AI) 기반 IT 인프라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HPE가 강조한 세 가지 기술 접근 방식은 에지 중심, 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구현이다.

먼저 에지 중심은 에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재, 수십 억 명의 사람들과 장소, 사물들이 데이터를 생성해내고 있다. 가트너는 2020년 75% 이상의 데이터가 데이터센터나 클라우드가 아닌 에지에서 생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HPE는 인텔리전트 에지 전략을 선도하며, 기업들이 실시간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전략을 실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어 데이터 기반에서는 데이터 모네타이제이션의 흐름에 따라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HPE는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에지 to 클라우드’ 내 생성된 데이터를 처리,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기업의 가치실현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지막은 클라우드 구현에서의 HPE의 접근 방식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HPE는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환경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 닐 맥도날드(Neil MacDonald) HPE 하이브리드 IT 그룹 VP & 글로벌 컴퓨팅 사업부문 총괄이 키노트 발표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SK하이닉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도 공유됐다. 먼저 송창록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의사 결정권자인 CEO 레벨에서 추진해야 한다”며 “CEO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지 않으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이벤트 처리에 대해 “SK하이닉스 공장에서 많은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1달에 200만 건 이상”이라며 “하지만 그냥 무시되는 이벤트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점으로써 S/4 HANA ERP 전환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아울러,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이벤트 드리븐 디시전 메이킹’을 만들어 이벤트를 처리하고 있으며, ‘데이터 사이언스’라는 조직도 개설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함기호 한국 HPE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인 데이터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빠르게 만들어지고 있다. 이를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로 제공하고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들이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가치 실현 속도를 높이도록 소통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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