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ITO얼라이언스와 MOU 체결, 회원사 이익 도모 및 행사·세미나 정보 공유 협력

▲ 한국상용SW협회와 베트남 VNITO얼라이언스의 MOU 체결식에서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앞줄 오른쪽)과 VNITO얼라이언스 관계자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상용SW협회(회장 송영선)는 11개 회원사들과 함께 10월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베트남 ITO컨퍼런스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ITO 컨퍼런스는 VNITO얼라이언스(VNITO Alliance), Quang Trung Software City(QTSC), 투자 및 무역 진흥 센터(ITPC)가 2년마다 주최하는 행사로, 베트남 IT산업을 홍보하고 베트남IT기업과 해외참가업체 및 바이어들이 최신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서비스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IT 행사다. 참고로 VNITO얼라이언스는 베트남에서 2016년 3월에 설립된 SW분야의 대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한국상용SW협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인프라닉스, 솔트웨어, 데이터스트림즈,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이즈파크, 틸론, 비아이매트릭스, 티라유텍이 부스를 마련하고 CGTae까지 포함해 회원사 11개 기업이 비즈니스 매칭 섹션을 진행,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상용SW협회는 행사 주최기관인 VNITO얼라이언스와 24일 개막식에서 MOU를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사항은 양 기관이 개최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모션 이벤트, 세미나, 워크샵 등에 각 기관 회원사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양 기관별로 주최하는 각종 행사, 세미나 등의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송영선 한국상용SW협회장은 “이번에 업무제휴한 VNITO얼라이언스와 함께 회원사가 보유한 분야별 상용SW솔루션과 프로젝트 메니지먼트 기술을 접목해 베트남 ITO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우리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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