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3년 연속 로지텍G 게이밍 장비 지원

▲ 로지텍이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

[아이티데일리]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윤재영)는 자사 게이밍 브랜드 ‘로지텍 G’가 ‘2019 오버워치 월드컵(2019 Overwatch World Cup)’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블리즈컨(BlizzCon) 기간 동안 전 세계가 참가하는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로 국적별로 팀을 나눠서 진행하는 국가 대항전 성격의 대회이다. ‘크러스티(Crusty)’ 박대희 코치가 이끄는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은 초대 대회부터 우승컵을 거며 쥐었으며, 올해도 후원 받은 로지텍G 장비를 사용해 대회 4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다.

또한, 로지텍 코리아는 대회 기간 동안 평소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오버워치 선수들의 플레이 모습과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오버워치 e스포츠 팬을 위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진회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매니저는 “로지텍 코리아는 국내 e스포츠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3년 연속 오버워치 월드컵 대회 한국 국가대표를 후원해 왔다”며 “게이밍 기어에 민감한 FPS 게임 장르에 최적화된 로지텍G 장비가 한국 오버워치 국가대표팀의 대회 4년 연속 우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오버워치 월드컵’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11월 1~2일(현지 시간)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9(BlizzCon 2019)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블리즈컨 개막전 예비 라운드가 시작되며 개막식 이후 그룹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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