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통해 나눔 경영 실천…임직원이 직접 일손 도와

▲ 캐논코리아가 화성시 금당2리 마을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가을 추수철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지난 25일 화성시 마도면 금당2리 마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농촌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이 직접 일손을 돕는 ‘1사 1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나눔 경영을 2011년 하반기부터 지속 실천해왔다.

이번 ‘1사 1촌’ 활동은 자사 안산공장에 위치한 기술연구소 박영준 연구소장 등 간부와 사원 27명이 참석해 가을 수확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마늘 파종과 들깨 탈곡을 진행하며 도움을 보탰다. 이후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하는 등 농민과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김천주 대표를 비롯한 안산사업소 협력사 대표 9명과 임직원이 모여 마늘 파종과 고추 수확, 고구마 선별 등 농가 일손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천주 대표는 봉사활동과 함께 자매결연 농가에 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천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해지는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에 대해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조금이나마 농산물을 적기에 파종하고 수확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국내 생산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사무기 제품을 기반으로 상업 인쇄기, 의료기기, 네트워크 카메라, 산업 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운영해 국가와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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