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 그린플럼’ 및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분석 전략 공유

▲ 피보탈의 한국 데이터 비지니스 현황에 발표하고 있는 박춘삼 피보탈코리아 전무

[아이티데일리] 피보탈소프트웨어(이하 피보탈)은 ‘피보탈 그린플럼(Greenplum)’을 주제로 ‘데이터로드쇼 2019’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피보탈은 ‘데이터로드쇼 2019’에서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을 위한 오픈소스 기반의 데이터 분석 전략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데이터 전문가와 실무자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피보탈의 데이터 부문 주요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AI)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고,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애널리틱스 전략과 통합분석 플랫폼 ‘그린플럼 6’로의 확장 및 사례를 소개한다.

‘그린플럼’은 오픈소스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기반의 대규모 데이터베이스 병렬 처리 분석 플랫폼이다. 기업의 규모와 목적에 맞게 빅데이터 분석과 관리가 가능하다. 전통적인 데이터웨어하우스는 물론 공간 정보, 텍스트, 자연어, 구조화 및 반구조화, 그래프 분석 등 분석하고자 하는 데이터의 구조가 무엇이든 처리 가능하며, 머신러닝,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 적용도 가능하다.

특히 ‘그린플럼’의 최신 버전인 ‘그린플럼 6’는 고속 분석 읽기 기능과 향상된 트랜잭션 성능을 결합해 사용자들이 단일 환경에서 다양한 분석 및 운영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워크로드 관리는 최신 리눅스 리소스 제어 기능이 적용돼 시스템 부하가 발생되더라도 특정 사용자를 위한 자원을 확보를 할 수 있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자크 아이스톡(Jarque Istok) 피보탈 데이터 부문 헤드(Head of Data)는 “빅데이터의 등장과 함께 데이터 분석의 활용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피보탈은 이 복잡하고 거대한 데이터들을 효율과 비용절감을 위해 단순화하고 통합해 사용자 요구에 맞게 관리가 쉽고, 직관적이고,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역량을 가진 ‘그린플럼’에 대해 한국 데이터 전문가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데이터로드쇼 2019’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데이터로드쇼 2019’에서는 박춘삼 피보탈코리아 전무가 오픈소스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애널리틱스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피보탈 R&D제품 관리팀을 이끌고 있는 이반 노빅(Ivan Novick)이 ‘그린플럼6의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피보탈 R&D 프로덕트 매니저 주디 왕(Judy Wang)과 징 리(Jing Li)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소개했다.

박춘삼 피보탈코리아 전무는 “‘그린플럼 6’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로 요구되고 있는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신기능을 제공한다”면서, “쿠버네티스 환경을 지원하고 멀티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지원하기 때문에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크 아이스톡 피보탈 데이터 부문 헤드는 “피보탈은 지난 16년간 대규모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분석을 위해 ‘그린플럼’을 개발해왔다”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및 툴과 최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전환을 위한 애자일 방법론을 결합해 ‘피보탈 그린플럼’을 최신 SW 환경에서 No.1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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