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마케팅과 데이터서비스 두 개 부문으로 구성, 신사업발굴로 사업 영역 확장

 

[아이티데일리] 오픈메이트가 빅데이터 관련 사업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자회사 ‘오픈메이트온을 설립했다.

오픈메이트에서 새롭게 분할된 오픈메이트온은 공간마케팅과 데이터서비스 두 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각각 ‘부동산 및 상권분석 컨설팅’ 분야와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서비스(플랫폼) 개발·공급’ 등 B2B, B2C 분야에 중점을 두게 된다.

오픈메이트는 공간정보기술을 비즈니스 영역과 접목한 시스템 구축, 컨설팅, 솔루션 개발·판매 사업을 기반으로 공공·민간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이번에 설립된 오픈메이트온은 18여년간 축적된 오픈메이트의 사업 노하우와 인력을 바탕으로 각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다는 방침이다.

오픈메이트온은 회사 설립 이후 공공·민간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수주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간 분야에서는 글로벌 호텔의 신사업 및 신축부지개발 컨설팅을 비롯해 수도권 내 상업시설의 입지분석 사업을 완료했고 공공 분야에서는 전국 20여개 지자체에 직접 개발한 지역경제·안전 빅데이터 분석 자동화 서비스인 ‘트렌드온(Trend-ON))’과 ‘세이프온(Safe-ON)’, ‘라이트온(Light-ON)’ 등을 공급하고 있다.

오픈메이트온 관계자는 “이번 자회사 설립을 통해 부동산 컨설팅 및 신규 분석 서비스(플랫폼)의 개발과 확장에 집중하여 매출향상 및 기업가치 제고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픈메이트온은 올해 연말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도시를 진단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스마트온(Smart-ON)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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