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큐어스피어와 미국 어플리케이션 시큐리터 등과 경쟁


▲ DB 보안 솔루션 '샤크라'





웨어밸리 (대표 손삼수) 는 브라질 "푸르덴셜 생명"에 DB 보안 솔루션 "샤크라"를 공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웨어밸리는 브라질 푸르덴셜 생명의 DB 보안 솔루션 선정과정에서 시큐어스피어(이스라엘), 어플리케이션 시큐리터(미국) 등과 경쟁했으며, 샤크라가 DBMS에 부하없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모든 이력을 100% 기록할 수 있다는 점, 한국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특허 기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웨어밸리는 일본 DB 보안 시장에서 올 상반기에만 약 2억엔의 매출을 올리며 2005년 일본 진출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번 브라질에 제품 수출로 브라질을 비롯한 독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으로 샤크라 진출 영역을 넓히게 됐다.

웨어밸리 손삼수 대표는 "브라질 금융시장의 성장이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을 중심으로 브라질의 DB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브라질 푸르덴셜 생명과의 계약을 계기로 브라질 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 전체로의 수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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