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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스마트폰 시장 3억8천만대…전년比 소폭 상승카운터포인트 “5G 확산속도 4G 보다 앞서, 2020년에 더욱 가속화될 것”
   
▲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업체별 매출 및 점유율

[아이티데일리] 올 3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3억 8천만 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하며 7개월 연속으로 보이던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분기별 리포트인 마켓모니터를 발표하며, 9월 동안 인도와 중국 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면서 스마트폰시장의 하락세를 멈췄다고 밝혔다.

카운터포인트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인도에서 채널들과의 관계를 구축하며 디왈리 시장을 미리 준비했고, 전분기 대비 6% 성장한 중국 시장의 경우 화웨이, 오포, 비보가 10월에 있었던 황금연휴기를 대비해 채널들의 수요를 미리 대비하면서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4분기에는 연말 시즌이 다가오면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6월 불확실했던 시기가 지난 후 3분기 시장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8.4% 성장하며 점유율 20.6%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의 판매량 증가에는 노트10과 A시리즈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며, 제품전략의 성공으로 영업이익 또한 상승했다. 삼성은 5G가 적용된 A시리즈 제품을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화웨이 제제가 삼성에게는 다음 분기에도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는 전년동기 대비 28.5% 성장했는데, 중국시장에서만 4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화웨이는 해외 시장에서의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자국시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고, 중국 내에서 애국심에 기반한 소비 움직임과 맞물려 화웨이의 고투마켓 전략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구글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되면서 유럽, 중남미, 중동 등 지역에서는 새로운 모델의 출시가 어려워졌고, 이는 화웨이의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피터 리차드슨(Peter Richardson)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지난 12개월동안 보여준 5G 네트워크 및 스마트폰의 확산 속도는 4G시대보다 급격히 빠르게 진행됐으며, 2020년에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스마트폰 중 5G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2배 증가하며 3분기 전체 판매량의 2%를 차지했다. 중국이 이미 5G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로 인해 거대한 시장이 도래하면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은 5G의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으며, 매출액도 9% 감소했다. 최근 출시한 아이폰11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나, 3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출시되면서 아직 실적에 반영되지는 않았고, 연말 프로모션 등이 펼쳐질 다음 분기에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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