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메모리 DB 기반 경영 인프라 구축으로 투명성·신속성·가시성 향상

[아이티데일리] SAP코리아(대표 이성열)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강민준, 이수연, 이하 브랜드엑스)이 자사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SAP S/4HANA’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엑스는 ‘S/4HANA’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도입해 투명성과 신속성, 가시성을 향상시킨다. 온라인 커머스 업계에서 한발 앞선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사와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AP 측은 브랜드엑스와 같이 온라인에 최적화된 브랜드를 개발하고 인큐베이팅 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에게는 즉각적인 시장 대응을 위한 빠른 의사결정과 경영 효율성을 위한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DB) 기반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메모리 DB 기반의 ‘S/4HANA’가 구축되면 인공지능(AI)이나 머신러닝 등과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 대표는 “2020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브랜드엑스에게 SAP의 ‘S/4HANA’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도입으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성열 SAP코리아 대표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같은 브랜드 전문 기업으로까지 ‘S/4HANA’ 고객의 폭을 넓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영 인프라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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