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 유료 구독계정 300개 돌파…AI 분야 풀패키지 서비스 제공

▲ 마인즈랩의 구독형 AI 서비스 ‘마음.ai’가 월 유료 구독계정 300명을 돌파했다.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의 ‘마음.ai(maum.ai)’가 가파른 구독자수(Monthly Active User, MAU)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자사의 구독형 인공지능(AI) 서비스 ‘마음.ai’가 유료 정기 구독 계정 300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정기 구독 고객은 ‘마음.ai’ 플랫폼에 존재하는 모든 엔진 API는 물론, 전문가 컨설팅과 커스터마이징 학습, 아카데미 교육, 기술지원 등을 한 데 묶은 풀패키지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기술 도입 및 활용에 관심이 있으나 직접 인력을 채용해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개인 고객은 ‘마음.ai’를 통해 손쉽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산업분야나 비즈니스 모델을 막론하고 누구나 AI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지만, 기술 장벽이나 전문 인력 채용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없었다”며 “‘마음.ai’를 통해 단순한 API 서비스가 아닌, 누구나 AI를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총체적 AI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AI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즈랩은 ETRI로부터 빅데이터 원천기술을 이전받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에 집중해왔다. 특히 대표 서비스 ‘마음.ai’는 기계독해·화자분리·패션 이미지 생성 등 최신 딥러닝 AI 엔진 기술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며, ▲음성생성, 음성정제, 화자인증 등 음성 엔진 5종 ▲이미지 생성, 이미지 내 텍스트 제거, 차량 번호판 인식 엔진(AVR) 등 시각지능 엔진 6종 ▲AI 작문·기계독해(MRC)와 설명가능한 텍스트 분류기(XDC) 등 자연어 처리 엔진 6종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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