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해외직구 이용객 위해 이벤트 진행

▲ (왼쪽부터) 로템 헤쉬코 아마존 글로벌 총괄 디렉터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바랏 마헤시 아마존 글로벌 제휴 팀장

[아이티데일리]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아마존이 향후 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추진한다. 아마존과의 장기 협력 관계는 국내 처음이며, 아울러 오는 11월 15일 블랙 프라이데이에 해외직구 고객에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아마존이 주요 쇼핑 행사와 연계된 다양한 해외직구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양사 공동 고객에게 차별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3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7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플랫폼의 연결과 확장 전략 하에 2년간 아마존과 다양한 협력을 진행,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장기 협력관계 구축을 기념해 다가오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11월 15일부터)에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아마존과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2017년 6월 아마존과 제휴를 체결한 신한금융그룹과 아마존의 디지털 혁신 전략 하에 블랙프라이데이 마케팅 등에서 긴밀히 협력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직구 고객이 차별적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템 헤쉬코(Rotem Hershko) 아마존닷컴 글로벌 총괄 디렉터는 “아마존닷컴은 한국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카드와 협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고객의 경험과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으며 오늘 신한카드와의 협력 발표는 양사 공동 고객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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