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홈쇼핑으로 구매할 경우 저렴한 월동 준비 상품은 ‘온수매트’, ‘구스이불’, ‘패딩·구스다운’ 등으로 조사됐다.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자사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 이용자 4,8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월동 준비’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겨울 시즌을 맞아 응답자의 대부분인 99.3%가 월동 준비로 쇼핑을 계획 중이라 답했다. 이들이 계획 중인 쇼핑 상품군은 ‘패션·잡화’가 30.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침구류(27.9%), ‘난방용품(26.4%)’, ‘식품(11.5%)’, ‘기타(3.7%)’ 순이었다.

패션·잡화 부문에서 홈쇼핑으로 구매하면 저렴한 월동 준비 상품은 ‘패딩·구스다운(30.4%)’이 꼽혔다. 생활·주방 부문에서는 ‘구스이불(28.2%)’, 디지털·가전 부문에서는 ‘온수매트(36.1%)’가 각각 홈쇼핑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홈쇼핑모아’에서 ‘온수매트’ 관련 총 검색량은 9월 대비 197% 증가한 45,546건을 기록했고, ‘온수매트’는 10월 ‘홈쇼핑모아’ 인기 검색어로 선정됐다. 버즈니의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까지 ‘온수매트’ 관련 검색량은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즈니는 오는 12일까지 ‘홈쇼핑모아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쇼핑모아’ 앱으로 방송 편성표에서 홈쇼핑 상품의 방송 알람을 설정하면 추첨을 통해 106명에게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홈쇼핑 지원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