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회로 설계 도구 국내외 적용사례 공유 및 신제품 공개

▲ 한컴MDS와 알티움이 오는 14일 ‘알티움 로드쇼 2019 서울’을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한컴MDS(대표 장명섭)는 오는 14일 알티움(Altium)과 함께 ‘알티움 로드쇼 2019 서울(Altium Roadshow 2019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컴MDS는 지난해부터 알티움의 3D 기반 전자설계 자동화(Electronic Design Automation, EDA) 도구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알티움 디자이너’는 전자회로 설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통합된 환경에서 제공하며, 회로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할 수 있다. 쉽고 빠르게 PCB를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HW 프로토타입 제작 횟수를 감소시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한컴MD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자회로 설계 분야의 기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조망하고, ‘알티움 디자이너’ 제품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신규 출시하는 ‘알티움 디자이너 20(Altium Designer 20)’을 선보이며 향상된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창건 한컴MDS 인텔리전스 사업부문 총괄은 “‘알티움 디자이너’는 자동차, 국방/항공, Io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자회로 설계에 활용하는 세계적인 설계 도구”라며, “당사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기술 역량으로 전자회로 설계뿐만 아니라 토털 EDA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MDS의 올해 ‘알티움 디자이너’ 국내 실적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달성될 전망이다. 또한 공인 교육 센터와 파트너 기술지원 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 대상 기술교육을 제공하면서 ‘알티움 디자이너 글로벌 리셀러 서밋 2019(Altium Designer Global Reseller Summit 2019)’에서 ‘탑 알티움 리셀러 어워드(Top Altium Reselle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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