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비즈니스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 구축이 핵심”

[아이티데일리]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SK(주) C&C의 ‘클라우드 Z(IBM Cloud)’ 매니지드 파트너사인 지벤파크(대표 서정훈)를 인수했다. 디딤365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확보한 MSP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디딤365는 SK의 ‘클라우드 Z(IBM Cloud)’ 매니지드 파트너사인 지벤파크(대표 서정훈)를 13일 인수합병(M&A)했다.

양사는 12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디딤365 본사에서 장민호 디딤365 대표, 서정훈 지벤파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딤365-지벤파크 간의 M&A에 대한 공동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디딤365는 지벤파크 인수합병을 통해 SK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확보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부문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AWS 컨설팅/공공부문 파트너로 전문 지원 부서를 구축해 인프라 운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5월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스마트콘텐츠 서비스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NIPA ‘2019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지원 용역 사업’을 AWS로 진행하고 있다.

▲ 디딤365가 지벤파크 인수합병을 통해 멀티클라우드 전략 확대에 나섰다.

특히 자체 개발한 인프라 통합 관리 서비스 ‘디딤센터’와 클라우드 포털 서비스 ‘디딤포털’을 통해 클라우드와 CDN 환경에 최적화한 인프라 통합 관리와 비용 절감, 회원 및 예산 관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독자 솔루션과 서비스를 갖고 있는 파트너를 위한 플랫폼인 ‘디딤클라우드비즈’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SaaS 등의 서비스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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