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영향 없이 편리한 ‘유아이패스 RPA’ 구현 지원

▲ (왼쪽부터) 투비소프트 박재오 팀장, 조창훈 본부장, 이문영 부회장,
유아이패스코리아 장은구 사장, 김동욱 전무, 양기혁 이사

[아이티데일리] 투비소프트가 RPA 도입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UI·UX 서비스를 출시했다.

투비소프트는 14일 개최된 ‘유아이패스코리아 RPA 세미나’에서 자사의 ‘엑스플랫폼 커넥터(XPlatform Connector)’ 제품을 공개했다.

기존에는 기업이 RPA를 도입하고자 할 때 화면의 해상도에 영향을 받아 인식의 어려움이 많은 이미지 인식/처리 방식이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접근성(Accessibility) 기능을 이용해 RPA를 개발해야 했다. 특히 접근성 기능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기존 사용자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RPA를 위한 기능과 상반된 기능들이 존재해 RPA 구현 및 적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투비소프트는 ‘엑스플랫폼 커넥터’를 출시했다. ‘엑스플랫폼 커넥터’는 유아이패스의 RPA 플랫폼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제품이다. 기존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이용에 영향을 주지 않고 RPA 개발 및 적용이 가능하도록, ‘유아이패스로봇(UiPath Robot)’과 ‘엑스플랫폼’ 상의 애플리케이션 연결 및 개발 편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코리아 관계자는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 커넥터’는 기존 고객들의 RPA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안정적인 운영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산업에 RPA를 도입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엑스플랫폼 커넥터’를 시작으로 ‘마이플랫폼 커넥터(MiPlatform Connector)’, ‘넥사플랫폼 커넥터(Nexacro Platform Connector)’ 등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라며, “투비소프트의 UI/UX 제품을 도입한 모든 고객들이 RPA를 도입 및 적용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 및 안정적인 운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지난 8월 유아이패스코리아와 RPA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개발 제휴를 체결했다. 투비소프트의 UI/UX 제품을 도입한 2,000여 고객이 유아이패스의 RPA 플랫폼 도입을 원할 경우, 개발 및 운영의 편의성를 제공하기 위해 ‘엑스플랫폼 커넥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커넥터 포 유아이패스(Connector for UiPath)’ 시리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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