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받은 SoC4 보안 프로세서 적용해 성능 향상

▲ ‘포티게이트 60F’ 어플라이언스

[아이티데일리] 포티넷(한국지사장 조원균)은 데스크톱 시큐어 SD-WAN 어플라이언스 ‘포티게이트 60F 차세대 방화벽(FortiGate 60F Next-Generation Firewall)’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150만 대 이상 판매된 ‘포티게이트 60’ 시리즈는 차세대 SOC4 보안 프로세서를 탑재한 차세대 방화벽으로, WAN 에지 구간에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요구사항을 지원한다.

‘포티게이트 60F’는 SD-WAN, 라우팅 및 고보안 기능을 단일 어플라이언스에 통합해 시큐어 SD-WAN을 쉽고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포인트 제품을 단일 제품으로 통합함으로써 구축 시 발생하는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한 비즈니스-크리티컬 트래픽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스티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SSL 암호화 트래픽을 포함한 모든 트래픽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생산성에 관련된 주요 앱 트래픽이 최적의 통신 경로로 이동하도록 제어한다.

포티넷의 특허 받은 SOC4 보안 프로세서 기반의 ‘포티게이트 60F’는 보안 중심의 네트워킹 아키텍처 제공 원칙에 기반해, 평균 750Mbps 속도로 SSL/TLS 암호화 트래픽을 분석해 스티어링한다. 또한 700Mbps의 속도로 IPS, 앱 제어, 안티-멀웨어 기능 등 포괄적인 위협 방지를 제공해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최신 보안 프로세서 기반의 ‘포티게이트 60F’를 발표함으로써 보안 혁신에 대한 비전을 유지하면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해 네트워크 리더들이 WAN 에지에서 진정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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