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문서 서식 전문 기업 ㈜비즈폼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완벽 대비가 가능한 ‘개인정보보호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도 계속해서 일어나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보이스 피싱, 명의도용 등 사회적 문제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지만 뚜렷한 보상 대책이 없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이어져왔다. 이에 2020년부터 개인정보 손해배상 보험 등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등 기업의 개인정보 관리 책임과 의무에 더욱 주의가 필요해졌다.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호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법으로, 개인정보는 살아있는 개인의 관한 정보를 의미한다. 성명,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사진, 영상 등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어떠한 형태의 정보도 개인정보가 될 수 있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은 개인정보보호법 및 관련법령에 따라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처리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특히 2016년 개정 이후 개인정보를 수집, 이용 및 제공을 하기위해서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의 벌금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을 때 반드시 개인정보를 제공 받는 자의 인적사항, 개인정보 이용 목적, 요구하는 개인정보 항목,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동의 거부에 따른 불이익 등을 포함하여야 한다.

기업은 주로 회원가입이나 이벤트 진행을 위해 회원이나 참여자의 동의가 받지만, 근로자의 동의를 받는 것도 빠트려선 안된다. 근로기준법에 따라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근로계약서, 근로자명부, 임금대장, 인사기록카드 외에도 인사노무 서식 작성 시 근로자의 개인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인정보보호 패키지는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로 필요한 31종의 개인정보 주요서식, 개인정보 내부 관리계획 서식 7종과 인사정보 및 채용관리 등 8개의 인사노무 프로세스에 따른 60종의 필수서식 등 총 98종의 서식으로 구성된 패키지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민감정보 처리동의서, 개인정보 취급방침, 개인정보 제 3자 제공 및 목적 외 이용 제공 동의서, 개인정보 파기 안내문, 개인정보 열람 요구서 등 자주 사용되는 개인정보 관련 주요 서식과 더불어 기업 내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인사노무 필수 서식들이 포함되어 있다.

비즈폼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패키지 하나로 기업은 개인정보 서식 제작 시간을 단축시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법에 완벽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업 내부에서도 해당 법이 적용되는 만큼 개인정보가 포함되는 필수 인사노무 서식으로 사내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인사노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즈폼 개인정보보호 패키지는 비즈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즈폼 프리미엄 회원일 경우 무료 다운로드 할 수 있고 개별구매 또한 가능하다.